마드리드 근교 자원 공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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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세의 아름다운 수도원 - 모나스테리오 데 피에드라 자연 공원스페인 여행 2020. 10. 24. 22:00
부제: 스페인에서 가장 아름다운 수도원과 자연 계곡 그리고 호수를 보고 싶다면,, 사라고사의 아름다운 밤을 보내고 나는 남은여정을 위해 남서쪽으로 발걸음을 옮겼다. 나의 목적지는 바로 " 모나스테리오 데 피에드라 자연 공원 "이었다.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모나스테리오는 스페인어로 수도원이라는 뜻이다. 아라곤 왕국시대에 알폰소 2세의 추진으로 수도원의 건설이 시작되었으며 약 16세기 까지 수도승들을 배출하였다. 중세의 시대에 그늘에 가려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, 2009년 Bien de Interés Cultural에 기념비적인 문화유산으로 선정되어, 유명세를 얻게 되었다. 나같은 경우에는 전 직장동료의 추천으로 방문하게 되었다. 관광 시작 ! 가는 날이 장날이라 했던가 마침 내가 가는 날은 유난히도 날씨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