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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마드리드 왕립 식물원 + 길거리 탐방 ( LAS DESAUNERIA 식당 )
    스페인 여행 2020. 11. 27. 21:23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차없는 거리 !

     

     

    안녕하세요. 

     

    오늘도 스페인을 여행하는 이시국입니다. 

     

    날씨가 많이 추워지고 어느덧 단풍도 보이네요! 

     

    오늘은 제가 식물원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.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REAL JARDIN BOTANICO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이 곳의 정식 명칭은 바로 REAL JARDIN BOTANICO입니다. 

     

    구글 맵에 검색해보시면 아주 쉽게 찾아오실 수 있는 곳입니다. 

     

    제가 이 곳에 온 이유는 바로 이곳이 유명한 왕립 식물관이기 때문인데요

     

    코로나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스페인 시민분들이 계셨습니다.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왕립 식물원을 찾아가는 길에 잠깐 찍은 사진인데요. 

     

    주말에는 저렇게 도로를 봉쇄하여, 많은 사람들이 피크닉을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.

     

    한국으로 치면, 청계천 차 없는 거리 정도로 보실 수 있겠습니다. 느낌은 많이 다르지만.. ㅎㅎ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바로 눈앞에 펼쳐지는 전경입니다.

     

    별거 없네요.

     

    식물원인데 아무래도 도심 속에 있어서 아기자기합니다.ㅎㅎ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그냥 뭐 ㅎㅎ.. 

     

    조용하고 아름답습니다. ㅎㅎ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허수아비도 있네요 ㅎㅎ 

     

    허수아비 팔도 만들어보았습니다.

     

    우람한 게 멋있네요 낄낄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이름 모를 식물도 있습니다. 

     

    그냥 멋있어서 찍었어요 ~ ㅎㅎ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공원의 내부로 들어가니 점점 숲의 느낌이 좀 납니다. 

     

    확실히 나무들도 많고 애들이 한국보다 키가 크더군요.

     

    여기까지 왔는데도 뭐 딱히 인상 깊은 장면들은 별로 없었습니다. ㅎㅎ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멋있는 단풍나무? 같네요.

     

    나무가 얼마나 거대한지, 카메라에 담기도 힘들었습니다.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딱히 볼만한 거리는 없네요. 그냥 공기 좋고 아기자기한 식물원이었습니다. ~ 

     

    시간이 많으시다면, 한번 놀러 오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! 

    (오지 말라는 뜻입니다. ^^)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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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왕립 식물원을 나와서 어느 정도 시간이 남은 관계로, 길거리를 좀 거닐기로 했습니다.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확실히 제가 2018년도 다녀올 때보다 관광객의 수가 확실히 줄었습니다.

     

    이때까지 여행하면서 중국인 관광객들은 한 명도 못 만난 것 같네요. 

     

    평온하고 조용한 거리가 마음에 들었습니다. 

     

    하지만, 코로나가 끝이 나면, 이 마드리드도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겠지요.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분위기가 너무 좋지요??

     

    길을 가다가 우연히 본 레스토랑입니다. 

     

    시간이 너무 일러서 들어가지는 못했지만,

     

    기회가 된다면 나중에 들러보고 싶네요.

     

    스페인에서는 오후 6시에 밥 달라고 들어가면 쫓겨납니다. 

     

    최소 7시는 돼야지 " 아 이제 배에 기름칠 좀 해볼까?" 하는 시간이거든요 ㅎㅎ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다행히 

     

    오후 6시에도 밥 주는 곳이 있었네요!

     

    이름은 LA DESAYUNERIA 입니다. 

     

    스페인어로 아침밥이 DESAYUNO이니까, 아침밥 먹는 곳이라고 보시면 됩니다.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이날이 핼러윈데이와 가까워서 그런지 

     

    내부 인테리어가 무척 블링블링하고 예뻤습니다. 

     

    시꺼먼 동양인이 들어가니, 이상한 눈으로 보더군요

     

    나 같아도 보겠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예쁘지요? ㅎㅎ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왼쪽 음료는 기억이 안 나네요. 

     

    뭔가 시큼하면서 텁텁한데 맛있는 맛이었습니다. 

     

    여기 온 사람들은 하나같이 칼로리 폭탄 음료수를 먹더군요.

     

    저도 한번 먹어보니 너무 맛있어서 주문했습니다. ㅋㅋㅋ

     

    고혈압도 있는데 눈앞에 저런게 막 보이니 참기 힘들더군요!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맛있겠죠잉? 

     

    실제로 이거 엄청 맛있습니다. 

     

    메뉴가 뭔지는 몰라서 구글 이미지 보여주면서 

     

    우노 ~ 에스또, 뽀르파보르 하더니 귀신같이 주더군요! 

     

    나중에 화장실에서 나오는데 

     

    웨이터 새끼가 영어를 귀신같이 잘하더군요 ㅋㅋ 

     

    암튼 이 메뉴 추천합니다.!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이거는 약간 찹쌀 호떡 + 밀가루 맛이 납니다. 

     

    별로 맛은 없었어요 ㅎ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이 친구가 그 칼로리 폭탄 시킨 친군데 

     

    와플에 초콜릿까지 아주 맛있습니다. 

     

    일단 먹고 나중에 칼로리 걱정했습니다. ㅎㅎ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아 그리고 스페인에는

     

    1. 짜게 먹는 아침식사 2. 달게 먹는 아침식사가 있습니다. 

     

    1.은 주로 빵에 올리브유를 올리고 하몽이랑 같이 가볍게 먹는 스타일?이고

     

    2.은 위 사진들처럼 달게 먹는 음식들이 있습니다.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저는 한국에서 아침부터 된장찌개에 밥 말아먹었었는데 

     

    둘 중 어느 것도 적응이 힘드네요 ㅎㅎ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르고 스페인 밤거리를 보러 나왔습니다. 

     

    지금부터는 사진만 보여드립니다. 

     

    그럼 다음에 더 좋은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. 

     

    안녕~~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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